동해안을 들르면서 강릉쪽에 방문하게되면 꼭 가게되는 곳 중 하나!
하면 역시 정동진역이다.
근데 왜 아까는 날씨가 흐렸는데 지금은 날씨가 맑냐고?
거짓말같이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면서 한시간도 안되어 흐린던 날씨는 갰다.
마치 다른날 찍은 사진을 가져와서 올리는 느낌도 든다. 그러나 정말로 같은날이다. 그만큼 날씨가 변덕이 심했던것일까...
우리는 일출을 못봤는데....다른사람들이 새해 첫일출을 잘 보게 될거라니.... 우린 억울하다..ㅠㅠ
정작 기대하고 온 정동진은 아니었었는데...
날씨가 맑고 큰 파도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상쾌함과 때맞추어 정동진역에 정차되어 있던 바다열차 덕에 오전의 일출을 보지못한 우울함은 싹 사라졌다.
레일바이크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한 사진 한컷
서울 경복궁, 광화문의 정 동쪽이라 정동진이라 한다.
이날 이미 취재진들이 와서 낮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촬영준비를 하고있었다. 아마 새해 첫 아침에 나갈 방송이겠지..
정동진역 하면 생각나는 한가지는 저 언덕위에 올라와있는 배일것이다.
항상 가보고싶다고는 생각했는데 와서 항상 구경만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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